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 생활메이커 Class 교육 성공리에 마무리
페이지 정보

본문
장애인 생활 속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메이커 교육 지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5월 22일과 6월 5일, 2회에 걸쳐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와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무안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소속 장애인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생활메이커 Class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메이커 Class 교육 프로그램’은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제작실 또는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이루어지며, 전남 지역 주민 또는 학생,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관련 주제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보는 메이커 체험 교육이다.
이번 생활메이커 Class 교육은 3D 설계 프로그램 이론 교육과 함께 3D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안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의 요청에 따라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의적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무안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소속 한 참여자는 “내가 컴퓨터로 설계한 물건이 3D프린터로 출력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고, 직접 만든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인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자립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메이커스페이스에 방문해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의 생활 속 자립 능력 향상에 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3D 설계와 제작 같은 디지털 제작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이외에도 장비를 활용해 ▲전문메이커를 양성하는 SMART교육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생활메이커 교육 ▲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제품 설계와 제작을 교육하는 창의 메이커 교육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NU메이커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창업혁신센터 이산하 061-980-0026
사진 : 수료 단체사진
- 이전글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 영암고등학교 대상 창의메이커 School 성료 25.06.25
- 다음글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메이커 교육과정 2기 성료, 신규 전문메이커 12명 배출 25.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